소설 '설국'과 함께하는 <여행의 雪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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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11.28 | ||
조회수 | 460 | 첨부파일 | |||
<소설『설국』과 함께하는 雪레는 여행> 2017년도 2학기 캡스톤디자인 강명현, 최다솔 팀
출처 : https://news.joins.com/article/20944086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나라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여행지로 인기 많은 일본. 이제는 일본의 색다른 풍경을 보고 싶지만 정보가 없는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테마 여행을 추천하고자 한다.
"국경의 터널을 빠져나가니 설국이었다”
일본 최초의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의 배경이 된 니가타현은 겨울이 아름다운 곳이다. 『설국』은 단순히 니가타의 겨울풍경을 묘사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작품속 인물들의 감정선, 사건에 따라 느껴지는 풍경을 묘사하고 있다. 『설국』의 주인공이 되어 설레는 여행을 떠나보자.
출처 : https://brunch.co.kr/@hwabregas/6
!여행은 3박 4일 일정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1일차 <미리 雪렘>
“국경의 터널을 빠져나가니 설국이었다”
소설의 도입부를 보다 더 잘 느끼기 위해 도쿄에서 신칸센을 타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 : https://26area.com/scrap/14858
나리타 공항에서 1000엔 버스 또는 특급열차를
타고 도쿄역까지 이동한다. 공항에서 역까지는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역에 도착하면 에키벤으로 별미를 해보는 것도 좋다. 에키벤은 ‘역’을 뜻하는 ‘에키’와 도시락을 뜻하는 ‘벤또’ 의 합성어다.
기차역에서 맛 볼 수 있는 에키벤을 가지고 도쿄역 주변을 둘러 보는 것은 물론
에키벤 출처 : https://a2.cdn.japantravel.com/photo/6412-44004/800!/tokyo-도쿄역-에키벤야-마츠리-44004.jpg
2일차 <휴식과 雪렘>
신칸센을 타고 니가타로 이동하면 드디어 첫 소절, “국경의 터널을 빠져나가니 설국이었다”를 실감할 수 있다. 도쿄에서 니가타는 2시간 가량 걸린다. 금강산도 식후경, 설경도 식후경이니 니가타역 근처에서 니가타의 명물인 ‘헤기소바’를 추천한다.
헤기소바 출처 : https://www.wishbeen.co.kr/plan/e7aced5653d9a9b5
헤기소바를 배불리 먹었으니 료칸으로 이동해보자. 소설『설국』의 작가인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실제 소설을 집필할 당시 묵었던 일본식 전통 료칸인 다카한 료칸이다.
다카한 료칸 출처 : http://www.takahan.co.jp/room05.html
3층에 있는 설국 문학관도 잊지말고 가보도록 하자! 료칸에서 영화 ‘설국’을 무료로 상영하니 시간을 확인하고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저녁 7시가 지나고 나면 료칸 내에 있는 온천을 이용할 수 있다. 인당 150엔의 추가비용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카한 료칸의 무료 온천 https://travel.rakuten.co.jp/HOTEL/18332/gallery.html
3일차 <3白의 雪렘>
니가타에는 3백이라고 하는 3가지 백색 요소가 있다. 눈, 쌀, 술.
니가타 토양은 밤에 기온이 낮아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낮동안에 풍부한 양분이 생산되는데 이로 인해 고품질의 쌀이 재배된다. 질 좋은 흰 쌀이 재배되면서 양조장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니가타의 술도 3백중의 하나로 자리하게 되었다.
출처 : https://news.joins.com/article/20944086
다카한 료칸 근처에는 니가타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스와신사가 있다. 1200년 경부터 마을을 지켜온 신사로, 현제 신전은 1943년에 개축하여 유자와 마을이 지정한 천연 기념물인 수령 400년의 삼나무 신목도 한번 구경해보길 바란다. 신사와 에치고유자와 역 주변의 풍경을 보면서 3백의 마지막 요소 ‘눈’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스와 신사 출처 : https://www.vingle.net/posts/1411396
온천 거리
추운 겨울, 무료로 족욕할 수 있는 온천거리를 가보자! 니가타 에치고유자와마을의 온천거리의 온천카페에서 족욕을 하면서 온천수로 만든 빙수나 디저트를 즐겨보자
에치고유자와 역에 위치한 설국관에 가보면 소설 『설국』에 대한 여러가지 요소를 볼 수 있다. 3백중의 빠지면 아쉬운 술! 폰슈칸으로 이동해보자.
폰슈칸에서는 단돈 100엔으로 사케를 한 잔씩 맛볼 수 있다. 여러가지 술을 한 번에 접해볼 수 있는 기회이니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폰슈칸 출처 : https://azeizle.tistory.com/2222
4일차 <기억될 雪렘>
끝이 좋아야 다 좋은 법. 여행의 마지막은 그동안의 여행을 추억할 수있도록 다이겐타 체험장에서 전통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자. 다이겐타 체험장은 니가타의 전통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출처 : https://blog.naver.com/noah31/130079054571 다이겐타 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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